[1618]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후 진학’

입력 2017-12-11 09:50   수정 2018-02-23 13:50

<p >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후 진학
<p >
<p >·사진 이여진 블로그 기자
<p >(강경상업고등학교 금융정보과 1학년)
<p >http://blog.naver.com/wotjd134679
<p >후 진학제도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 3년 정도의 경력을 쌓은 뒤 일을 하며 대학에 진학하는 것과 기존 고졸 취업자들이 일을 하면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후 진학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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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후 진학의 6가지 방법
<p >재직 후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처하는 만큼 재직자 특별전형 사내대학 계약학과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등 6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p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을 가진 재직자가 대학(정원 외 특별전형)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88개 대학에서 5932명을 모집했습니다.
<p >사내대학은 산업체가 소속 재직자의 교육을 위해 직접 사내에 학교를 운영해 학위(전문학사, 학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p >학사와 전문학사 과정으로 나뉩니다. 학사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삼성전자공과대학교 KDB금융대학교LH토지주택대학교이며 전문대학과정을 개설한 곳은 삼성중공업공과대 SPC식품과학대 대우조선해양공과대 현대중공업공과대 포스코기술대입니다.
<p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특별한 교육과정 요구에 따라 대학에서 설치·운영하는 학과입니다. 방송통신대는 전공학부 운영, 유연한 학사관리, 장학금 지원을 통해 고졸 재직자 대상의 후 학습 기회를 확대해주는 방법입니다.
<p >사이버대학은 PC,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을 활용해 재직자에게 최적화된 실무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는 방법입니다.
<p >학점은행제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을 일정 기준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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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삼성공과대학 진학한 현창훈 씨의 이야기
<p >후 진학을 통해 자신만의 경력을 개발한 선배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삼성전자공과대학 출신 현창훈 씨입니다. 중학교 시절 엔지니어를 꿈꾸던 현 씨는 특성화고 전자과에 지원해 고교 3년 동안 기능대회 등에 참가한 경력으로 그는 당당히 삼성전자 반도체분야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p >입사 후 현 씨는 업무내용을 파악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사내에 설치된 삼성공과대학으로 후 진학을 했습니다. 그는 그 동안 쌓은 반도체 실무 경험과 더불어 반도체 이론을 학습하며 부족했던 업무의 전문성을 길러 나갔다.”재학 중 영어실력을 갈고 닦아 해외학회에서 영어로 직접 논문을 발표하고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고 말했습니다.
<p >학위 취득은 취업과 마찬가지로 목표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입니다. 후 진학 제도를 꼭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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