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폐업이 빈번한 생계형 업종이 아닌 비과밀업종의 창업촉진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교육커리큘럼과 사업기회 제공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작년(450명) 대비 모집 인원을 150명가량 축소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상·하반기 각각 150명, 총 300명의 소수 정예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2015년, 유망 업종으로의 창업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체험교육,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 창업을 돕고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창업적성검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이론·체험교육,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의 창업 지식 향상을 돕는다. 다양한 사업체험을 지원과 일반경영/세무/회계/전문기술/사업계획서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이 가능하도 기존 1 대 1 방식 외의 매칭도 추가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042-363-7841~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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