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주)키멕스가 3월 8일~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8회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Tech-Petro Asia 2018)’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8일~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정유·석유화학 및 화공플랜트 산업의 최신기술, 유지보수사례, 플랜트설비제조사의 최신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산업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김광석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문일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의 ‘미래 과학기술 동향 및 석유화학공정 4차 산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도 진행된다.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중국의 국제석유시장 위상, 그리고 한국 석유산업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성동원 한국수출입은행 선임 연구원의 ‘글로벌 석유 가스 업스트림 산업 동향 및 전망’ 관련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공정기술(Process Technology) 세션에서는 변용만 LG화학 팀장, 윤영승 고등기술연구원 본부장, 하성진 현대오일뱅크 대리의 주제발표가 예정돼있으며, (주)현우 E&S, 알파라발, 케이알상사(주), (주)인페이스에서는 에너지 효율 향상 솔루션 및 신기술 공유 관련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유지보수 및 안전과 관련하여 SK이노베이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정유·석유화학 장비 및 기술관련 약 20개 업체가 전시업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o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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