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인천시가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새일(Job)드림(Dream)’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중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170여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채용관, 면접스타일코칭,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 등 4개관 및 45개 부스로 운영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이 이뤄지며,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참가 구직자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지문 인·적성검사 등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도 참여 구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 관리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를 찾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사전 신청은 따로 두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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