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능이버섯 백숙 전문 프랜차이즈 나능이가 3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백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능이는 자연산 능이버섯으로 끓여낸 오리/토종닭 백숙을 손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언제나 건강한 밥상만을 대접한다는 신의를 실천해 온 능이버섯 백숙 전문 프랜차이즈다. 이 프랜차이즈는 인삼 대신 능이버섯을 넣고 능이버섯으로부터 나오는 향과 맛으로 기존 백숙과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나능이는 12년 전 포천의 한 식당에서 시작하여 오직 맛 하나로 입소문이 나 전국의 47개 체인점을 둔 전국구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마성태 대표이사는 부담없는 초기투자비용, 저렴한 운영비, 손쉬운 식당 운영 등의 강점들을 보고, 2017년도에 나능이 프랜차이즈를 인수했다.
나능이는 프랜차이즈 홍보와 사이드메뉴 개발을 위해 1층 홀, 2층 룸, 3층 대연회실, 4층 테라스로 구성된 본점을 강남 도산공원 쪽에 오픈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나능이 마성태 대표이사는 “가맹점들이 현재까지는 자율적으로 식당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갑질문화와 대조된 좋은 본보기로서 가맹점 중심의 프랜차이즈 문화와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효율적이면서 경쟁력 있는 식자재 유통구조로 혁신하여 가맹점주들이 프랜차이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지배구조로 개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영자마인드, 연구개발, 사후관리 등 고객만족과 유관한 항목들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402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고, 최종 5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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