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발대식을 시작 6개월간 활동
-온·오프라인에서 환대분위기 및 환대의식 제고 역할
[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서울의 주요 관광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를 전파할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
‘서울환대 서포터즈(Seoulyz)’는 관광객들에 대한 환대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취지로 지난 해 시작됐다. 2017년 107명이 활동했으며, 2018년 현재 3기(50명)가 활동 중이다.
Seoulyz는 환대주간, 지역축제, 환대캠페인 등 각종 환대실천 현장에서 환대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상에서 관광종사자 및 일반시민의 환대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4기 서포터즈는 발대식(6월 30일)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메일(seoulyz@redgroup.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달 22일~23일 간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선발 인원이 발표된다.
활동 혜택은 활동자 전원 활동실비 및 활동물품 지원,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 서포터즈에 한해 서울시장 명의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하다.
지원신청서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환대서포터즈 운영사무국(010-7578-2297)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환대는 관광객이 다시 서울을 찾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환대의식이 자연스럽게 일반시민에게도 전파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열정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yo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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