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입사지원서 13분이면 평가 끝···가장 선호하는 자소서는 '간결하고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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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618명을 대상으로 ‘신입 입사지원서 검토’에 대해 조사한 결과, 1명의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평균 13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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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력서에서는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한다’(36.9%)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는 의견도 34.3%나 됐다. 이어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18.3%), ‘조건으로 필터링 후 검토’(10.5%)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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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항목은 ‘직무관련 경험’(84.5%, 복수응답)이 1위로 꼽혔다. 다음은 ‘전공’(36.9%), ‘나이’(33.5%), ‘보유 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28.8%), ‘보유 자격증’(24.3%), ‘OA 활용 능력’(16.0%), ‘사진’(13.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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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반면 가장 적게 영향을 미치는 항목은 ‘수상경력’(33.7%, 복수응답)이었으며, ‘출신학교’(32.8%), ‘어학점수’(32.5%), ‘사진’(27.8%), ‘대외활동’(27.7%), ‘학점’(21.2%), ‘성별’(20.9%), ‘학력’(17.8%), ‘전공’(13.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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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35.9%)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9.8%),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28.2%), ‘조건으로 필터링 후 검토’(6.1%) 등의 순이 이어졌다. 이력서와 달리 모든 항목을 검토한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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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직무관련 경험’(71.8%,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회사 인재상과의 적합성’(46.4%), ‘지원동기’(42.2%), ‘성격의 장단점’(30.3%), ‘사회경험(아르바이트, 대외활동 등)’(24.8%), ‘입사 후 포부’(21.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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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기소개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한 유형’(34.8%)이었다. 반대로 가장 비호감인 자기소개서는 ‘핵심 없이 이야기를 늘어놓는 유형’(34.6%)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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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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