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7월 4일 ‘2018 관광스타트업 임직원 아카데미(1차)’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협회 회원사 및 스타트업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8월 중 홈페이지를 단장하고 ‘관광스타트업 플랫폼’을 연다.
새 플랫폼은 관광 및 스타트업 업계 간 정보 공유, 회원사의 자사 홍보 및 안건 제안 등의 장으로 마련된다. 협회는 각 분야별 관광스타트업 서비스 소개와 국내외 관광 주요 이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의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 소식 등을 받아보며 참여신청,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이용상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특히, 협회 홈페이지 내 정책 제안 창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 회장은 “정부가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은 많아졌지만, 함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가 없었다”며 “앞으로 협회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정책 및 대정부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관광 스타트업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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