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10명 중 7명 “어학 성적이 서류 당락에 영향”… 안정적인 토익 점수 ‘850~895점’

입력 2018-08-13 10:39   수정 2018-08-13 12: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취업 준비생 10명 중 7명은 ‘어학 성적’이 서류 전형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성공을 위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TOEIC 점수는 ‘850~895점’과 ‘900~945점’이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209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입사 지원 서류 기재 사항 중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복수응답 가능)’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9.7%가 ‘어학 성적’을 선택했다. 이어 ‘직무 관련 경험(69%)’, ‘자기 소개서(61.5%)’, ‘출신 학교(48.2%)’, ‘자격증(47.4%)’, ‘전공(46%)’ 등이 뒤를 이었다.

‘영어 성적이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 하는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58.5%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또 ‘큰 영향을 미칠 것(38.1%)’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어, 전체 응답자의 96.6%가 영어 성적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9%였다.

특히 취업 성공을 위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토익 점수에 대해 ‘850~895점’, ‘900~945점’이라는 응답이 각각 32.5%를 차지했다. 토익 스피킹 점수에 대해서는 56.2%가 ‘레벨 7’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어 31.6%가 ‘레벨 6를 꼽았다.

 

이 밖에도 응답자의 40%가 올해 하반기 채용 시장에 대해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은 29.8%이었으며, ‘좋아질 것 같다’는 답변은 10.2%로 10명 중 1명에 그쳤다. 

yena@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