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공무원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 47.6대 1… 여성 비율 47.2% 역대 최고

입력 2018-08-20 10:25  




△사진=한국경제 DB(해당 기사와 무관)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2018년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이 지난 18일 전국 17개 시·도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47.6대 1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7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3만6662명이 지원해 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에는 2만5990명이 응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원자 1만672명이 응시하지 않아 70.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만8361명이 지원하고 2만7171명이 응시(응시율 56.2%)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원서 접수자 중 여성 비율은 47.2%(1만7320명)로 1996년 집계 이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만2036명(60.1%)으로 가장 많고, 30대 1만2151명(33.2%), 40대 2222명(6.1%), 50세 이상 253명(0.7%) 순이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5세로 지난해(29.9세)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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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지된다. 면접시험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1월2일 발표된다.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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