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 롯데렌탈 신입사원 이지원 씨 “공유경제 시대를 맞아 성장하는 롯데렌탈에 매력을 느꼈어요”

입력 2018-09-06 15:39   수정 2018-09-10 18:05




롯데렌탈 IMC팀 이지원 씨 (고려대 경제학과 18년 8월 졸업) 

(사진=서범세 기자)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이지원(25) 씨는 상반기 그룹 공채 전형에서 합격해 6월 21일 롯데렌탈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현재 IMC팀에서 언론홍보를 담당하며 고객, 언론사 등에 롯데렌탈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업무를 진행 중이다. 이 씨는 롯데렌탈의 성장성과 기업문화에 대한 기대감에 입사 지원을 했고, 실제 회사 생활을 하며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Q 롯데렌탈에 지원한 이유는 

“성장성과 기업문화가 주요했다. 졸업을 앞두고 노트북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다시 사자니 비용이 아까워 렌탈을 생각했다. 마침 교수님께서 공유경제 시대가 온다고 강조하신 부분도 생각나 렌탈 사업에 관심이 생겼다. 롯데렌탈은 아시아 넘버 원 기업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만큼 비전이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다. 

Q 입사 후 회사 생활을 하며 만족하는 부분은 

롯데렌탈은 롯데 계열사 중 숨어있는 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문화가 좋은 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입사하니 그 부분에서의 만족도가 역시나 크다. 신입사원임에도 회사 대표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도 있었고, PPT나 엑셀 등도 따로 시간을 내 교육받을 수 있었다. 얼마 전 주말 출장을 다녀오니 바로 다음 주에 대체 휴가를 쓰도록 회사에서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친구들이 그런 부분을 굉장히 부러워한다. 







△ (위) 신입공채멘토링. 신입공채 멘티와 현장 직무 선배를 멘토로 매칭해 네트워트 형성의 기회로 삼는다. 

(아래) 임직원이 실무를 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사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Q 대학시절 활동 중 입사에 도움이 된 활동은 무엇인가 

인턴 경력은 없지만 재학 중 글을 쓰고 알리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해온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학회에서 발제 조장을 맡아 왔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리더를 맡아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활동을 직무와 연결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보고 나의 활동과의 연결점을 찾으려 노력했다.

Q 롯데렌탈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주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 사실 인터넷에는 롯데렌탈의 브랜드 소개는 많아도 회사 정보가 적다. 하지만 입사하면 만족하고 다닐 수 있는 좋은 기업이다. 입사 후 신입사원들이 회사 대표에게 직접 축하 전화를 받기도 했다. 그만큼 직원 한 명 한 명을 아끼고 생각하는 기업이다.” 

인사담당자 채용 Q&A

롯데렌탈은 상하반기 롯데그룹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및 인턴을 채용한다. 또한 롯데렌탈 전국 지점에서는 영업 매니저, 여성 인재 등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오는 18일 서류 접수를 마감하는 그룹 공채를 통해서는 영업부터 스텝까지 전직군 신입사원을 선발 예정이다.   

 

Q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검사)-면접 순이다. 면접은 원스톱 면접으로 역량면접과 토론면접을 하루에 모두 진행한다. 서류 전형에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도입돼 자소서 표절 여부 등을 평가한다. 

Q 하반기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채용 예정이다. 

Q 롯데렌탈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회사 내부의 관심사가 새로운 플랫폼, 디지털 전환 등이다.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터디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롯데렌탈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이 다양하고 조직문화가 훌륭한 기업이다. 렌탈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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