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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올 하반기 신입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를 위해 평균 6만 3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인적성검사 과목은 수리와 추리영역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준생 508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과 비용’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은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이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를 위해 사용한 비용은 1인당 평균 6만 3000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는 ‘문제집 풀이를 했다(독학)’는 취준생이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했다’(20.1%), ‘취업스터디’(11.8%), ‘지원기업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4.4%) 등의 순이었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인적성검사 과목은 ‘수리’(56.5%, 복수응답) 영역이었고, 이어 ‘추리’(39.3%), ‘공간지각·시각적사고·도형’(29.6%), ‘언어’(20.7%) 등이었다.
한편 현재 대기업 신입공채 가운데 삼성 GSAT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45.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CJ그룹의 ‘CJ종합인적성검사’(32.5%), LG그룹의 ‘LG-Way’(29.3%), SK그룹의 ‘SKCT’(21.6%), 현대자동차그룹의 ‘HMAT’(20.7%), 롯데그룹의 ‘L-TAB’(14.5%) 등이 뒤를 이었다.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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