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 수능 이후 가장 많아···첫 알바 시작 나이, 평균 19.4세

입력 2018-11-15 10:13  





<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1,6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이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나이는 평균 19.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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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알바 경험자들이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기를 보면 ‘수능 시험 끝난 후’(32.0%)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학교 입학 이후’(31.1%), ‘고등학교 시절’(24.8%), ‘중학교 시절’(7.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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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첫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으로는 일반 ‘음식점·레스토랑’이 28.5%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편의점’(8.3%), ‘아이스크림·베이커리·디저트 전문점’(6.2%), ‘일반 회사’(5.7%), ‘유통·마트’(5.4%), ‘커피 전문점’(4.6%), ‘치킨·피자 전문점’(3.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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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처음 했던 아르바이트 업무로는 ‘매장관리 및 판매’가 2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빙’(29.0%), ‘주방·조리’(6.6%), ‘사무보조’(5.7%), ‘생산·제조’(5.0%), ‘전단지 배포·홍보’(4.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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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했던 이유로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가 63.1%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외에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13.6%), ‘생활비를 벌기 위해’(9.0%), ‘학비를 벌기 위해’(4.7%),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3.6%) 등의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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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전체 응답자 중 82.1%는 ‘첫 아르바이트 당시 어려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이 느꼈던 어려움으로는 ‘반말, 무시 등 손님에게 당한 갑질’(33.3%)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부당한 처우’(24.2%), ‘아르바이트 일자리 정보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24.0%), ‘알바 이력서 작성, 면접 등에 관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12.6%) 등의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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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편 이들이 추천하는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가장 적정한 시기로는 52.5%가 ‘수능시험이 끝난 후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학교 입학 이후’(24.3%), ‘고등학교 시절’(19.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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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대한 의견으로는 ‘긍정적이다’(41.9%)는 의견이 ‘부정적이다’(31.9%)는 견해 보다 다소 높았다. 나머지 26.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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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고시절 알바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한 사회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는 응답이 66.8%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 관념을 일찍 터득할 수 있어서’(46.3%), ‘자립심을 기를 수 있어서’(43.2%),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할 수 있어서’(14.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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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란 의견이 66.4%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부당 대우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47.8%), ‘나이가 어린 알바생들에 대한 무시, 갑질 등이 만연한 아르바이트 환경 때문’(32.2%)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제한적이라 다양한 경험을 쌓기 힘들기 때문’(15.4%)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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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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