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직접 찾아간 중소기업…“꾸준한 기술 개발 통해 성장해나가고 있죠”

입력 2018-11-20 23:22   수정 2019-04-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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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수 20명 안팎의 작은 규모의 회사였지만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게 좋은 인상으로 남았다. 중소기업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이번 탐방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이 기업들에 취업하고자 하는 친구들과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리게 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노지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1학년



이번에 ㈜이지콘을 다녀온 후 정부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많이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는 중소기업이라고 하면 좋지 않은 인식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 회사를 견학 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한다는 것을 듣고 중소기업이 특성화고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은지 영화관광경영고 3학년



이번 활동이 수도권 지역 중소기업 원정대의 마지막 활동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2차례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얻은 좋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는 대기업, 공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에 비해 적은 편이다. 이러한 중소기업 탐방 기회가 우리의 중소기업 원정대 활동으로 인해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제1기 중소기업 원정대로써 뿌듯한 마음이 든다.

정서진 인천중앙여자상업고 2학년



이지콘은 국내에서 엔진·발전기 분야에서는 꽤 규모가 있는 회사였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낮다는 사실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에 지원해 중소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윤나래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이지콘 견학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한다는 게 보통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중국을 상대로 수익을 내는 중소기업들을 보면 굉장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 바이어들은 점점 더 생산단가 하락을 요구하고 있고 적정 마진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중기원정대라는 대외활동을 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되면서 제2기, 제3기때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영우 서서울생활과학고 3학년 



이번 중소기업원정대를 통해 잘못 인지하고 있던 정보를 수정할 수 있게 됐고 나 뿐 만 아니라 주변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아쉬웠다면 더 많은 기업이 아닌 수도권 지역 2곳만 견학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중기원정대의 목적인 인식개선에는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안타까운 부분도 알게 되었지만 여러 정책적인 부분이나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만 있다면 중소기업은 지금보다 더욱 더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믿게 됐다.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시간이었다.    

윤수빈 매향여자정보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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