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진흥공업을 다녀와서

입력 2018-12-13 14:42   수정 2019-01-07 16:34


진흥공업 탐방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졌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알리는 일이라서 더욱 열심히 참여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중소기업은 규모가 작고 급여와 복지가 대기업에 비해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이번 진흥공업을 탐방을 통해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 인력부족 때문에 대기업의 정해진 업무 이외 다른 업무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 닿았고 이 때문에 타 부서 간 화합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느꼈다. 대기업과는 다르게 신입사원도 국외연수 기회가 있다는 것에 전문성 향상 가능성도 보았다. 이후 취업을 하게 된다면 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싶다.

이현민 부산여자상업고 3학년 

울산 진흥공업에서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중기원정대 활동의 취지를 확실히 일깨워 줬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군대식 훈련이 심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곧 바뀌게 됐다. 급여, 복리후생 뿐만 아니라 업무환경도 가족 같은 분위기 그대로였다. 실제로 울산 진흥공업 박상구 대표는 직원들에게 아들, 딸이라 부르며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직접 회사에 방문해 실상을 견학하고 보고 중소기업에 대해 막연히 느꼈던 ‘엄격하게 질서를 지켜야 한다, 급여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을 것이다, 복지혜택도 없을 것이다.’ 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게 됐다. 또한 앞으로 진흥공업이 어떻게,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인지 기대됐다. 

김정성 경북여자상업고 2학년

이 회사의 모토는 ‘창의, 성실, 도약, 화합’이라고 했다. 회사를 돌아보니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했으며 자신의 회사처럼 일하는 모습을 보았다. 특히 안전에 대한 박상구 대표의 말을 들으니 회사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 직원분들이 모두 ‘화합’했기 때문에 지금의 진흥공업이 되지 않았나 싶었다. 

김혜민 김해한일여자고 2학년

일부 중소기업들은 평소에 안전을 준수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많이 다친다는 위험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진흥공업은 견학 후 바로 취직하고 싶을 정도로 안전을 보장받는 매력적인 회사로 기억에 남았다. 

그 동안의 중소기업에 대한 안 좋은 내 생각이 탐방을 통해 바뀌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직원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진흥공업의 전망이 기대된다. 

강혜선 경남자영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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