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비 경쟁률 상승
IT콘텐츠학과 12.8대 1로 최고 경쟁률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신대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99명 모집(일반학생전형)에 1816명이 지원해 평균 6.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79대 1에 대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한신대는 지난 9월 진행되었던 2019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경쟁률에서도 전년대비 120%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최근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더불어 한신대의 다양한 성과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IT콘텐츠학과 12.8대 1, 인문콘텐츠학부 디지털문화콘텐츠학 10.5대 1, 영상문화학과 9.25대 등이었다.
인원수 측면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27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했으며, 정보통신학부에도 18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한신대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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