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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고양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취업지원 서비스 ‘고양청년 희망나래’를 진행한다.
‘고양청년 희망나래’는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 길어지는 구직활동기간 만큼 경제적 부담을 겪는 고양시 청년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구입비 부담을 줄여주는 취업지원 서비스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지난해 약300여 명의 고양시 구직청년들이 이용했다.
신청자격은 워크넷 또는 고양시일자리센터에 구직신청한자로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생이나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휴)학생,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생이면 된다.
‘고양청년 희망나래’는 1인 연간 5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대여 품목은 기본 정장(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도 포함되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정장은 남여 각 1000벌 정도 준비돼 있어 취준생의 사이즈에 맞게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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