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1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채용관련 정보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은행 등 130여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p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모의면접, NCS 직업기초능력검사, 인성검사체험 등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외에도 정보와 학습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인재를 위해 채용정책,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지역인재 취업성공전략’, 면접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태도분석, 입사지원 서류·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블라인드채용 전략 특강’,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토크쇼’ 등이 운영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정책의 방점을 경제활력 제고에 두고 운영할 것이며, 그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이 투자를 선도적으로 확대해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올해 공공기관이 2만3000명 이상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 안착 지원 및 채용비리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정한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졸·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청년 및 장애인 의무고용 솔선수범 등을 통해 사회 형평적 채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