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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삼성그룹의 6개 계열사에서 다음 달 중순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삼성SDSㆍ삼성SDIㆍ삼성전기ㆍ삼성엔지니어링ㆍ삼성경제연구소ㆍ삼성바이오에피스 총 6개사 10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가장 많은 부문에서 채용하는 삼성SDS는 Agile coach 분야, 제조컨설턴트, UX분야, Windows서버 및 미들웨어 기술지원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SDS는 민첩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Agile(애자일) 모델을 2015년 도입하고 담당 부서를 운영 중이다. 모집기한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삼성전기와 삼성엔지니어링도 15일까지 경력직을 모집한다. 2018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해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삼성전기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장부문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경력 6년 이상의 화공플랜트부문 인력을 모집 중이다.
2월 8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경제연구소는 전문직 및 고학력 인력을 모집 중이다. 바이오에피스의 경우 지원하려면 의사, 약사, 수의사 면허 소지자여야 하고, 경제연구소의 경우 박사 또는 박사 예정자, 경력 2년 이상의 석사 중 하나의 자격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삼성SDI는 Project Management와 전략기획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힌 삼성은 올해 1만명 이상의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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