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콜로키엄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최근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접경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콜로키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최했다. 김창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북방제국의 역사에 새겨져 있는 한민족의 기원 찾기, 유라시아 접경의 국제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한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김석동 대표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최근 <한민족 DNA를 찾아서>란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엄은 금융위원장을 지낸 김석동 대표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유라시아 접경의 화해와 공존의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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