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네이버 웹툰으로 만든 영어회화 앱 ‘YBM날톡’ 공개

입력 2019-03-14 17:21  


유미의 세포들, 가우스전자 등 인기 웹툰의 대사로 영어회화 학습 

가볍게 웹툰 보고 트레이닝으로 표현 익히고 원어민 강사와 실전 말하기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라인 교육기업 YBM넷이 ‘유미의 세포들’, ‘가우스전자’ 등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만든 영어회화 앱 ‘YBM날톡’을 선보인다. 

YBM날톡은 ‘네이버 만화’에서 연재되는 인기 웹툰 5편으로 제작됐다. 네이버 만화를 대표하는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가우스전자, △펭귄 러브스 메브, △평범한 8반, △달콤한 인생 등에 나오는 명대사를 영어로 보고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학습자는 웹툰을 보면서 원어민 성우가 말하는 대사를 듣고 바로 따라하는 섀도잉(shadowing)과 받아쓰기인 딕테이션(dictation)을 거치며 중요 표현과 어휘를 익히게 된다. 또, 웹툰 속 주제를 놓고 원어민 강사와 전화나 화상으로 영어회화 학습을 하면서, 앞 단계에서 익히고 연습한 표현과 어휘 등을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된다.

YBM날톡에 나오는 모든 대사는 원어민 전문 성우들이 녹음했다. 정확한 표준발음으로 녹음된 웹툰 대사를 보고 듣다 보면 중요 표현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YBM넷 강경훈 이사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즐겨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로 영어회화를 배우면 학습효과가 클 것이라는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YBM날톡을 기획했다”며, “등하교나 출퇴근 시간 등에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회화를 가장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YBM넷은 YBM날톡의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오픈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YBM날톡에 대한 기대평과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작성하고 홈페이지에 URL을 남기는 선착순 100명에게 크런키 초콜릿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10명을 추첨해 네이버 웹툰 정품 굿즈인 ‘유미의 세포들’ 러기지 태그를 선물한다.

YBM날톡은 오는 3월 말에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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