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교육,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100명 채용 “영어회화 시장 1등 인재 찾아요”

입력 2019-03-18 16:06  


설립 2년 만에 100억 매출…올해 말까지 총 15개 부문 수시채용

연간 최대 20% 연봉 인상, 초고속 승진 등 인재 위한 투자에 적극적

면접에 참여하기 어려운 해외 및 지방 거주자 위해 AI 면접 도입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어교육이 올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코어교육(대표 신왕국)은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2019년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어교육은 대표 브랜드 ‘코어소리영어’와 ‘코어스텔링’을 운영하며 설립 2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온라인 영어 교육 업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자 전 부문에 걸쳐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만 현재 직원 수의 500% 이상을 채용하는 셈이다.

코어교육은 ‘1등 인재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는 모토를 가지고 연간 최대 20% 연봉 인상, 초고속 승진 등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야 일류 기업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회사의 매출 신장과 발전에 기여한 능력자라면, 입사 한달 차 인턴사원도 특별 휴가와 성과급을 포상 받을 수 있다. 팀을 이끄는 리더의 능력을 갖췄다면, 3년차 사원도 팀장이 되는 곳이 코어교육이다.

2016년 청년위원회가 실시한 ‘스타트업 인재채용 및 활용 현황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 지원경험자 527명 중 400명(76%)이 “회사가 좋은 복지나 높은 연봉 등 장기근속 유도장치를 갖추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코어교육은 금전적인 요인과 자기계발을 돕는 조직문화를 동시에 해결해 오래도록 다니고 싶은 정상급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복지로는 도서비, 외부 교육비, 헬스장 이용료 등 월 최소 19만원 이상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 식대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답게 2시간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반반차’ 휴가제도와 월 1회 평일근무를 주말근무로 대체할 수 있는 희망요일근무제도 등 독특한 복지도 시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회계/재무 △PD △컨텐츠개발(개발자/편집자) △웹개발 △웹디자이너 △인사 △마케팅 △홍보 △법무 △영어사업기획 △영업 △APP 개발(프론트엔드) △CS △리크루팅 매니저 △CEO 전문 비서 등 15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에세이 전형→1차 면접→2차 면접→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경력직의 경우에는 절차가 일부 생략될 수 있다. 면접에 참여하기 어려운 해외 및 지방 거주자들을 위해 AI면접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왕국 코어교육 대표는 “코어교육에서는 성과에 따른 보상이 확실하다”며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 및 코어교육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어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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