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3월 21일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2019년 정규직 전환형 하계인턴 공개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19년 LF 정규직 전환형 하계인턴 채용설명회]
채용일정 |
<p>지원서 접수(3월 18일~4월 2일 18시) |
채용절차 |
<p>지원서 접수-실무면접/인성검사-임원면접-인턴(8주)-입사(2020년 1월 예정) |
모집분야 |
사업부문(공통-기획MD/영업관리/생산관리), 온라인부문(라이프스타일매니아(온라인MD)), ICT 개발/운영), 지원부문(재무/경영기획, 인사/교육) |
모집인원 |
00명 |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LF가 21일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2019 정규직 전환형 하계인턴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사업부문(공통-기획MD/영업관리/생산관리), 온라인부문(온라인MD, ICT 개발/운영), 지원부문(재무/경영기획, 인사/교육)이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4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실무면접 및 인성검사, 임원면접, 인턴(8주), 입사(2020년 1월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LF는 자격 요건에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으로 2020년 1월에 입사 가능하고, 2019년 7월~8월에 8주 간 인턴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다. 또 학점·어학·전공에 상관없이 LF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열정을 갖춘 지원자여야 한다.
사업부문에는 기획MD/생산관리/영업관리 직무가 포함되어 있으며, 직무 구분없이 부문공통으로 모집한다. 기획MD 직무는 브랜드 상품기획, 일정 및 판매 계획 수립, 채널 및 고객 분석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생산관리 직무는 상품 생산관리, 시즌별 생산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한다. 영업관리 직무는 오프라인 매출 활성화를 위해 고객 및 제품을 분석하고 프로모션 기획하는 업무를 한다. 사업부문의 직무 수행을 위해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은 분석력, 기획력, 사업가적 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경청/설득), 실행력 등이다.
온라인부문은 온라인MD와 ICT개발/운영 두 가지 직무로 모집한다. 특히 온라인MD는 ‘라이프스타일매니아’라는 명칭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매니아란 라이프스타일(패션/화장품/가전/가구/시계/주얼리 등) 분야 중 특정 상품군에 ‘덕력’을 갖춘 인재를 의미한다. 올해 온라인부문에 더욱 주목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MD는 상품 직접 소싱, 고객분석, 물량계획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온라인채널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직무이다. 라이프스타일 매니아는 특정 상품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많은 정보력을 가지고 있거나, 파워블로거/SNS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하면서 관련 컨텐츠를 직접 생산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온라인커뮤니티 운영자로 활동해본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ICT개발/운영 직무는 LF의 온라인개발과 IT관리 직무로 나뉜다. 온라인개발 분야는 LF Mall의 온라인(Wep/App) 운영과 관련된 각종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IT관리는 전사 PI(Process Innovation) 및 사내 전반적인 IT 인프라의 개발 및 운영관리 업무를 한다. 온라인부문의 필요역량은 IT지식 및 시스템이해도, 전략적 문제해결 등이다.
지원부문은 재무/경영기획, 인사/교육 직무로 나뉜다. 재무/경영기획의 필요역량은 수치적 감각과 분석력, 기획력/업무 스케줄링 능력,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 역량 등이다. 인사/교육의 필요역량은 분석력, 기획력,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 역량이 하며, 특히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업무가 많은 직무인 만큼 협업능력이 필요하다.
신입 초봉 4700만원, 의류 할인 및 육아지원 제도 운영
한편, LF 신입사원 초봉은 4700만원 수준(2018년 기준, 성과급 및 식대 포함)이다. 복리후생으로는 어학비 지원(월 20만원 상당 어학 지원), 패밀리 카드 혜택(LF 의류 70% 할인, LG계열사 제품 할인 등), 복지시설 이용, 생일 축하 마일리지 카드(생일 때 20만원 지급), 육아지원 제도(위탁보육지원, 영유아 방문교육 서비스), 그 외 사원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등이 마련돼 있다.
박준우 LF 인재개발실 대리는 "LF의 장점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며, 직원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LF인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부분이 많다”라며 기업의 장점을 자랑했다. 이어 “입사 후 신입사원 교육은 물론이고, 경력개발면담, 사내 MBA과정, 해외시장조사 및 해외 연수, 사내 강사 제도, 직무과정, 리더십 향상과정, 월례세미나 등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또 LF는 PC-OFF 제도, 리프레시 데이 제도(전사 휴무제도를 활용해 연간 10일 휴무 가능), ‘119 회식(1가지 술로 1차에서 9시 전에 끝낸다)’ 제도 등으로 직원들이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외 동호회 활동 지원, 칭찬합시다 캠페인, 소통워크샵, 점심특강(점심 식사를 제공 받으면서 취미 등을 즐기는 시간), 360도 다면진단, 조직문화진단 및 개선 등을 통해 워라밸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2019 LF 정규직 전환형 하계인턴 공개채용설명회 현장 Q&A
-지난해 하반기 공채와 다른 점은.
“이번 채용에선 적성검사를 하지 않는다. 8주간 인턴 근무와 개별 프로젝트를 통해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 입사 전 8주간의 현업 체험 기회가 있다는 점도 작년 하반기 공채와 달라진 점이다.”
-포트폴리오 작성 시 포인트는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실제 경험이다. 직접 수행한 업무와 범위를 정확하게 거짓 없이 기입 해야 한다.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있어서 가장 어필할 수 있는 핵심 업무, 이력, 경험을 써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경험을 직무와 연결해서 기술할 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개인이 자신 있는 전략법으로 기술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업 부문에 지원한다면 사업 부문을 통틀어서 개인이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기술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본인이 희망하는 세부 직무에 초점을 두고 기술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개인이 원하는 대로, 자신 있는 전략법을 택해서 기술하면 된다.”
-8주간 인턴 활동에서 포인트는 무엇인가.
“크게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한다. 각자 부서배치를 받으면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개인별 프로젝트 과제를 하는 것이다. 두 가지를 8주 동안 수행하고 나면 부서근무에 대한 평가, 경영진 앞에서의 개인 프로젝트 발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이 두 가지에 대한 평가점수를 합산해서 최종합격 결정이 된다. 8주간 인턴이 최종합격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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