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에게 자기계발과 경제활동에 유용한 정보 제공

△수원대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인생 2막, 3막을 지원하는 화성시 평생학습 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개의 전문 과정을 개설하며 참여한다. 수원대 캠퍼스 이미지. (사진 제공=수원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인생 2막, 3막을 지원하는 화성시 평생학습 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개의 전문 과정을 개설하며 참여한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며 기존의 취미와 교양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라고 불리는 건강하고 열정적인 은퇴자들이 자기계발과 함께 경제활동을 통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유용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올해 수원대에서는 1인 여행사창업과정, 융앤건 시민예술단, 재능기부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및 세계와인문화기행 과정을 개설하며 수강료는 시비지원 전액무료, 소정의 교재 및 재료비등의 자부담이 있다.
접수는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에서 18일까지 진행되며, 과정에 대한 문의는 화성시청 평생학습과, 수원화성융합문화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는 도시 발전의 속도가 빠른 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세심하고 전문화된 평생학습 과정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에 발맞추어 수원대학교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제공하여 학습거점의 확대와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대학의 새로운 역할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