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IT 선도인력 양성,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양 기관 협력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 부천IoT혁신센터에서 실무교육 추진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의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손을 잡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경기도 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기간은 4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 협조하여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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