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매년 평균 3억 8000만원 규모 예산을 지원
△수원대는 3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으로 선정돼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수원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는 3일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능력중심 상시채용방식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으로 선정돼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공교육과정을 설계해 5개월간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5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며 현장교육과 수시 채용을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수원대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보완관제인력 양성과정’과 ‘Smart Factory & 반도체 전공과정’ 2과정을 총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도 올해를 시작으로 2022년도 4년간 매년 평균 3억 8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역의 산업특성과 트렌드가 반영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과 학생의 요구가 충족되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