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판매, 청년창업기업 6개, 예비창업자 1개, 여성기업 1개 등 9개 기업 입주
-기업별 멘토링·경영 컨설팅·네트워킹 지원 예정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인천시는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마련한 청년 소셜 창업실 '코코아(Co-working Coperation Azit)'(이하 코코아)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코코아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인천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496.62㎡의 공간에 9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상담실,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입주기업으로는 화장품 제조판매 예비사회적기업 '오셰르' 외 8개 기업으로 청년창업기업 6개, 예비창업자 1개, 여성기업 1개가 입주하고 있다. 청소·교육 컨설팅·콘텐츠 개발·정신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모였다.
9일 오후 열린 코코아 개소식엔 구영모 인천광역시 일자리기획관과 오재진 블루텍 대표, 9개 입주 기업 대표 등 약 30여명이 자리했다.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입주기업 대표들의 기업소개 및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포부 등을 소개하고 입주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기업별 멘토링·경영 컨설팅·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는데 기여하는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아지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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