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4월 24일 열려
-도내 기업 30개사 참여…현장면접·채용 기회 마련
-제대 여군 대상 전직컨설팅, 노무상담 및 정신건강 검사·상담 실시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도 마련해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로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여성채용 기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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