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23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상명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상명대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1차 년도의 시작을 알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출범식 및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200여명의 교수와 직원이 국제회의실을 가득 채웠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가 됐다.
서은숙 상명대 대학혁신추진단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출범식은 백웅기 총장, 김종희 대학혁신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혁신사업, 연구·산학혁신사업, 경영혁신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사업 운영 관련 주요사항, 혁신성과지표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각 영역별 혁신원 자체 워크숍이 이어졌다.
축사에서 백웅기 상명대 총장은 “혁신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오고초려(五顧草廬)의 마음으로 혁신의 의미와 내용을 잘 알고 한마음으로 성과를 이뤄내자”라고 말했다.
김종희 위원장은 “혁신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혁신은 대학의 생존과 연결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운영해야한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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