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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 제공=한경 DB)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부산시가 2019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결과, 10개사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43개사에 222명의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는 23개 기업이 신청해 합동 현지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신청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 및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3년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여행객 짐 보관·운송 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자립 지원, 산후도우미 파견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및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는 53개 기업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43개사에 222개 일자리를 배정 승인했다. 이들 기업에는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사회적기업 운영 실무를 교육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기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 운영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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