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입사지원 타이밍

입력 2019-04-29 15:08   수정 2019-06-04 15:01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 551명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검토시기’를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입사지원 시기로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30.7%)’를 꼽았다. 이어 ‘접수 기간 중간 지점 정도(14.3%)’, ‘마감 2~3일전(9.1%)’, ‘접수 시작 당일(7.3%)’, ‘마감일 당일(2.5%)’ 순이었다. 한편 ‘선호하는 시기가 없다’는 응답은 36.1%였다.

서류를 일찍, 혹은 늦게 접수하는 것이 입사지원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까. 서류를 마감일에 맞춰 접수하는 지원자의 이미지를 물은 결과 60.8%의 인사담당자가 서류접수를 마감일에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답한 응답들은 ‘입사의지가 약해 보인다(10.3%)’, ‘급하게 짜집기한 서류를 제출했을 것 같다(9.1%)’, ‘준비성이 없어 보인다(7.8%)’ 등 부정적 이미지가 이어졌다.

접수 마감일에 앞서 일찌감치 접수하는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를 물은 결과 서류접수를 일찍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응답이 38.8%로 가장 많았으나, 이어지는 답변은 ‘적극적인 인재일 것이다(23.8%)’, ‘미리 준비하는 부지런한 느낌이 든다(21.8%)’, ‘회사에 대한 애정이 있어 보인다(11.1%)’ 등 호의적인 이미지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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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l041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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