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항공일자리 기업 멘토데이’ 포스터.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자격증 취득과 면접 팁 등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항공일자리 기업 멘토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항공일자리 기업 멘토데이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이하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취업지원센터는 항공분야의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6일부터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공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객실승무(티웨이항공), 조종(진에어), 정비(제주항공), 운항관리(이스타항공) 등 4개 부문부터 시작되고, 향후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행사장에서 △가점이 되는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이력서 작성·면접 팁 및 해당기업 최신 채용정보 등 성공적인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분야는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만큼 항공시장의 성장과 함께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을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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