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건설사로 ‘GS건설’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110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GS건설(42.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K건설(29.5%)’, ‘KCC건설(19.4%)’, ‘대우건설(16.6%)’, ‘현대건설(16.4%)’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취준생들에게 이들 건설사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25.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연봉이 높을 것 같다(12.8%)’, ‘가장 성장성 있는 기업으로 보여서(8.0%)’가 뒤를 이었다.
한편 ‘GS건설’은 3년 전 동일조사에서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응답률 44.6%). 2위와 3위도 ‘SK건설(29.0%)’, ‘KCC건설(24.8%)’ 순으로 올해 동일조사와 순위가 같았다. 반면 ‘현대건설(17.1%)’과 ‘삼성물산(14.7%)’은 3년 전 취업선호도 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각 5위와 6위를 기록해 한 단계씩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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