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양주시는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현안문제 해결 프로젝트 ‘양주 청년마을인턴’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을인턴 사업은 청년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의 인식을 공유하고 청년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민 공동체 의식 개혁을 목표로 시민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 및 실천 등의 활동을 하는 ‘감동365 혁신 사업’의 일환이다.
청년마을인턴은 총 11명 모집할 계획이며,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자기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는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혁신 참여 의지를 최우선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청년마을인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마을인턴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2019 감동365 전 시민 일회용품 줄이기 프로젝트 ‘에코 양주 인 라이프’ 사업 참여와 함께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인 청년들이 청년 혁신사업 등 다양한 시정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신 성장, 새 지평 감동 양주 실현에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해 청년들의 역량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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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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