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 전기 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19-05-17 16:08  


-15일 오후 2시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개최, 관계자 등 500여명 참석



△15일 오후 2시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 전기 출판기념회 개최됐다. 현장에서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운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학원은 학교법인 광운학원의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의 전기 ‘항상 그대와 함께 걷는 길-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의 생애와 도전’ 출간을 기념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5일 오후 2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간된 ‘항상 그대와 함께 걷는 길-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의 생애와 도전’은 1934년 무선통신 기술자를 양성하는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하고 대한민국 ICT 기술을 견인해온 광운학원의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의 인생 여정과 사상 형성을 객관적인 사료에 입각하여 기술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기영 화도기념사업회 이사장,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성진 前 해양수산부장관, 광운학원 산하 기관의 기관장 및 학생, 교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화도 조광운 박사의 전기 ‘항상 그대와 함께 걷는 길’은 광운학원의 창학정신이 어떠한 시련과 역경을 견디어 오며 탄생했는지 말해주고 있는 책”이라며 “화도 조광운 박사의 인생 여정이 우리 교육인들과 청년들에게 미래의 나침반이 되어주기를 희망하고 앞으로 광운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지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김기영 화도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설립자 전기 출판은 그동안 화도기념사업회가 추진해온 사업의 끝이 아니라 광운학원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허정섭 前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장(前 광운대 교수)에게 화도상이 수여됐다. 허정섭 前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장은 화도 조광운 선생의 교육이념에 따라 광운대와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교수와 교장으로 광운학원의 창학정신에 투철한 교육과 행정에 헌신하고 인재육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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