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일부 문항 답변 준비 시간 늘고, 시험 중 메모 가능
<p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TOEIC Speaking & Writing 시험부터 별도로 제공되는 용지(스크래치 페이퍼)에 메모가 가능해지고 일부 문항에서 답변 준비 시간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단, 답변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p >토익스피킹 수험자는 시험센터에서 제공하는 규정 메모지와 필기구를 활용하여 시험 시간 동안 자유롭게 메모를 하며 응시할 수 있다.
<p >그리고 토익스피킹 일부 문항에서의 답변 준비시간이 늘어난다. 문항별 답변 준비시간을 보면 3번 문항이 30초에서 45초로, 4~6번 문항은 답변 준비시간이 없었으나 문항별로 3초씩 추가됐다. 7~9번 문항은 지문 읽는 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늘어났으며, 문항별 답변준비 시간은 각각 3초씩 추가됐다. 10번 문항은 30초에서 45초로, 11번 문항은 15초에서 30초로 답변 준비 시간이 각 각 늘어나 총 1분 18초가 증가한다.
<p >이번에 바뀐 정책들은 토익스피킹 출제기관인 미국 ETS에서 응시자와 시험성적을 활용하는 기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결정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전세계 86 개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p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수험 환경개선과 시험 답변 준비시간 연장으로 수험자가 응시 부담을 줄이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게돼 본인이 갖고 있는 영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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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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