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대상 전담 멘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
-20개 스타트업 선정해 총 4억 5000만원 자금 지원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트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멘토와 자금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의 액셀러레이팅과 총 4억 5천만원 자금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분야는 △융복합 콘텐츠 △문화 콘텐츠 △지능정보 △소셜임팩트 등이다. 경기도 외 스타트업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선정 후 사업주소지를 경기도로 이전해야 한다.
오디션은 6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 가운데 최종 20개사를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성 △혁신성 △수행 역량 등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한해 약 6개월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일대일로 배치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스타트업별로 2천만원 또는 3천만원이며,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도 할 예정이다. 그밖에 IR 워크숍, 데모데이, 네트워킹 데이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503@hankyung.com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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