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반월고, 오산정보고, 서신중 학생들의 특별한 캠퍼스 체험
△한신대 대학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산정보고 학생들. (사진 제공=한신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신대가 진행하는 중·고생 대상 대학탐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통일시대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 대학’ 비전을 위해 비상하고 있는 한신대는 정기적으로 예비 입시생들을 위해 학과 체험 및 취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신대는 오산정보고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산정보고 재학생 40여명이 한신대에 방문해 캠퍼스 투어, 입학설명회 및 지원전략 안내, 취업 및 진로특강을 체험했다. 한신대 학생 홍보대사 ‘한우리’가 학교의 역사와 대학 시설 등을 설명하고 안내해 참가한 고교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일에는 화성반월고 학과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반월고 3학년 재학생 70여명은 입학설명회를 듣고 한국사학과 및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특강과 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3월에도 서신중 12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학과체험 및 캠퍼스 투어를 체험했다.
학과 체험은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을 예비 신입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생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평화·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직접 체험하니 신기하다” “캠퍼스 전경이 너무 예쁘고 한신대에 꼭 입학하고 싶다” “입학 후 홍보대사가 되어 직접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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