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명대박물관은 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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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상명대 박물관이 개최하는 ‘2019 박물관과 함께하는 유학생 문화 나눔, 바람은 불어야 제맛이다’가 29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박물관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전통 문화 체험과 담오 음식을 제공하는 문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통체험을 매개로 해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단오부채 만들기 체험과 단오의 대표적 음식인 수리취떡과 매실차 시식 등이 열렸다.
하희정 상명대박물관장은 “매년 전통문화를 매개로한 기회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 재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서적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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