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박형주 총장 진행
-6월 5일 12시, 아주대 중앙도서관 1층 북카페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주대가 역자와의 토크쇼로 진행되는 1학기 마지막 ‘총장 북클럽’에 지역 시민들을 초대한다.
아주대는 오는 6월 5일 정오 중앙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박형주 아주대 총장과 함께하는 9번째 북클럽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기 마지막 북클럽에는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가 함께 한다. 윤종록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출신으로 북클럽 선정도서인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저자: 시몬 페레스)’를 번역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윤종록 교수는 이날 박형주 아주대 총장과 함께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클럽 참여를 원하면 아주대 중앙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북클럽 선정 도서가 배부되고, 참석자 모두에게는 커피와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주대의 ‘총장 북클럽’은 총장과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미리 읽고, 정해진 날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으로, 지난 2015년 2학기부터 학기 중 매달 열리고 있다. 아주대는 앞으로도 매 학기 1번씩 총장 북클럽을 저자와의 대화로 구성하고, 인근 지역 시민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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