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수원시가 2019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되는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공서 일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150명씩 1차(7월 4~31일)와 2차(8월 2~29일)로 나눠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시정 현장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이다. 대학원,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이나, 수원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합격자는 6월 14일 발표된다.
한편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난수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60명은 우선 선발한다.
yeol041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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