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내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직장인 5명 중 1명은 7일(금) 휴무를 확정지었다.
법정 공휴일인 6월 6일 현충일(목) 이후로 7일(금)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 포함 최대 4일의 징검다리 휴일이 완성된다. 이에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052명을 대상으로 ‘7일(금) 출근 여부’를 설문한 결과 직장인 22.6%는 ‘휴무’를, 37.6%는 ‘출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연휴에 쉬는 직장인들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 조사 결과 ‘가족 단위 외식·나들이(21.4%)’를 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휴식(21.1%)’, ‘국내여행(20.5%)’, ‘특별한 계획이 없다(12.0%)’, ‘영화·문화공연 관람(8.8%)’, ‘해외여행(7.6%)’ 순이었다.
한편 가족 단위로 휴가를 보낼 계획은 여성(17.9%)보다 남성(24.0%) 직장인이, 휴식을 희망하는 비율은 남성(18.4%)보다 여성(24.8%)에게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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