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은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SAT, ACT, ISEE, PSAT, AP 전문 교육기관인 ‘스마트프렙’ LA 캠퍼스를 오픈한다. (사진 제공=해커스)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커스 교육그룹이 미국 LA에 상륙했다. 해커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SAT, ACT, ISEE, PSAT, AP 전문 교육기관인 ‘스마트프렙(SMART Prep)’ LA 캠퍼스를 오픈한다.
스마트프렙은 해커스의 20년 넘는 영어 교육 노하우를 담은 교육기관이다. 단순히 문제만 잘 풀기 위한 기술을 전달하는 학원이 아니라 실제 지식을 전수해주며 진정한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원이라는 게 해커스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프렙에서는 학년별, 시험 과목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모든 수업은 종료 후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주도하는 자습시간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습을 하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질문해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프렙은 SAT, ACT, ISEE, PSAT 각 과목에 맞는 전문 강사진을 갖췄다. 이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이나 중요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강의하여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해커스 측은 “해커스어학연구소에서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제작한 스마트프렙 전용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프렙은 86인치의 전자 칠판과 인체공학적인 책상 및 의자를 도입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썼다. 해커스 관계자는 “스마트프렙 LA 캠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Wilshire Blvd 지역에 문을 열 예정”이라며 “스마트프렙’ 방문 시 무료 학습상담을 통해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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