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기대를 안고 찾은 옥천은 정이 넘치는 곳이 었다. 특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로보드림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안좋은 생각들이 조금은 사라졌다. 중소기업들도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같다고 생각했다. 중소기업의 인식이 바뀌어서 공기업과 대기업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들 잘 되었으면 좋겠다.
황윤희 청주여자상업고 2학년
처음 옥천에 방문하는데 외진 곳에 있어서 길을 찾는데 힘들었지만 친절한 주민들께서 도와줘서 무사히 도착했다. 대표님께 진로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는 남들이 추천하는 진로를 걷고 있는내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다. 남은 기업 탐방에서는 꼭 필요한 질문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하영 청주여자상업고 2학년
중소기업이라서 건물이 하나일 줄 알았는데 여러 개인 것을 보고 놀랐다. 솔직히 중소기업하면 되게 작고 사람도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 그간 내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깨달았다. 아직 첫 탐방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내가 그간 생각해온 중소기업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고 느꼈다.
권진하 세종여고 1학년
2019년 6월 19일 중기원정대 자격으로 로보드림을 방문했다.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직원분들이 커피를 내주시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어 좋았다. 다른 트랙터에 없는 로보랙터만의 특별한 기능을 살펴보면서 김중호 대표가 농민을 위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박희원 충북생명산업고 1학년
중기원정대는 권역별로 여러 중소기업을 탐방하는 게 큰 매력인 것 같다. 로보랙터를 직접 보며 설명을 듣고 대표님이 시범운전을 해주셔서 궁금 했던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중소기업이 대기 업이라는 큰 산을 넘으려면 독보적인 품질과 차별성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남은 탐방이 기대된다.
김재영 세종여고 1학년
충북 옥천에 살고 있지만 이곳에 농기계를 생산,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지 몰랐다. 로보드림이라는 회사의 이름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현장 탐방을 도와준 김용성 대리님이 기사 작성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대호’ 회사에 방문했을 때 ‘오리발써렛’이라는 농기계를 보았는데 예전에 농기계 박람회를 갔을 때 봤던 것이라 반가웠다.
이나연 충북생명산업고 1학년
로보드림을 방문하기 전 날 미래의 직장을 탐방한다는 생각에 잠을 설쳤다. 로보드림에 막상 도착해서는 로보랙터의 스케일에 놀랐고 신기했다. 인상 깊었던 점은 김중호 대표님의 추진력과 긍정적인 마인 드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구상을 제품화 하는 과정에서 많은 좌절과 실패가 있었을 것이다. 김 대표님은 자신의 실패를 말하는 것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유익했다.
김채은 포항여자전자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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