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한경DB)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고,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단일채용 기준 최대수준인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 및 금융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IT분야 인력 채용규모를 18년도 2명에서 19년도 6명으로 확대했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채용 전과정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블라인드 채용인 만큼 학력, 연령, 전공 제한은 없지만 △군필자 또는 면제자 △공사 내규상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자 △채용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한 자 △채용분야별 중복지원 불가의 지원자격이 있다.
면접은 1, 2차로 진행된다. 1차는 실무진 면접으로 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 공사 직원으로서의 품위 및 태도를 바탕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인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2차면접은 임원면접으로 지원동기 및 입사의지, 공사 직원으로서 품위 및 태도, 지원직무에 대한 능력을 바탕으로 종합평가한다.
또한, 올해부터 서류전형 합격자 배수를 40배수에서 45배수로 증가시켜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하고, 면접전형에서 지원자와 평가위원 간 접촉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형별로 일정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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