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26일까지 지역별 개최…여성창업 사례 전시·멘토링·특강 등 마련

입력 2019-09-18 14:27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는 이달 26일까지 지역별로 창업을 주제로 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및 서울시 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여성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보다 집중시키고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역별로 일정한 주제와 기간을 선정했다. 그중 여성 창업을 부각하는 중부·강동·용산·성동·동부센터는 총 95개의 기업 참여와 150여 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19일 중부여성발전센터를 시작으로 여성창업 사례 전시, 창업 컨설팅, 창업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화소 삼개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중부여성발전센터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꿈을 창업하라!’를 제목으로 창업ZONE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심봉옥 드레스북 대표, 이진화 도시아이와 도토리숲 대표의 여성 창업 스토리를 사례 전시로 보여준다. 협동조합 멘토링과 창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9월 25일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카페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의 차이점, 카페 운영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용산구청 앞마당에서 허나윤 여행여락 대표의 ‘여가와 일의 경계 넘기’ 특별 강연 등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9월 26일에도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창업특강이 열린다. 성동센터에서는 1인 창업 분야로 이귀영 2920 디자인 대표가, 협동조합 창업으로 김영애 메리우드 대표가 내용을 전한다. 동부센터에서는 외식업에 관련된 창업, ‘소셜비즈니스와 여성창업’에 대해 이지혜 오요리아시아 대표이사의 특강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VR 모의면접, 지문 인·적성검사와 센터들이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준비했다. 특별히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와도 연계해 심층 취업상담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해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의 1대 1 상담 등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주선한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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