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9월 19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3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 9월 19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3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에서 홍성태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이날 포럼은 선·후배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및 네트워킹 △연사 강연홍성태 교수(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사후 네트워킹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강연 시간에는 홍성태 교수가 ‘지속성장 기업들의 비결’을 주제로 기업인의 자세, 업의 본질(brand concept)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성태 교수는 “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갖춰야 할 요소는 ‘자기다움’이고, 이는 모든 기업이 갖춰야 할 마케팅 전략”이라며 “야후, 싸이월드, 노키아 등이 겪은 위기와 실패 원인에을 소개했다.
홍 교수는 또 “레고가 1932년 창립 후 성장과 추락을 반복했으나 현재 최고의 장난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다움’을 찾았기 때문”이라며 “자기다움을 찾기 위해선 직업의 본질을 되새기고, 회사 구성원들과 주인의식을 공유해 정확한 타깃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포럼은 오는 10월 17일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5G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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