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공제회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장애인 대상 채용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올 하반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공개경쟁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제한경쟁 두 부문으로 나눠 지원받는다.
일반 공개경쟁은 △보험계리 △건설안전 △건축 직군에서, 장애인 제한경쟁은 △사무행정 △법무 직군에서 각각 인재를 모집한다. 모든 직군은 정규직이지만 건축 직군에 한해서는 20년 12월 1일까지 계약직으로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는 우대한다.
또한 일반 공개경쟁의 보험계리·건설안전 직군은 실무경력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분야는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우대한다. 장애인 제한경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에 한해 지원 가능하고 사무행정·법무 직군은 분야별 인정 자격 및 경력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두 부문 모두 서류·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인사위원회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의 경우 6배수로 선발되고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은 3배수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21일 발표된다. 입사지원은 이달 31일까지며 지원방법은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한편, 공제회는 지난 7월 NCS 기반 채용을 통해 건축·전산·건설·전기·토목·재무·홍보 직군에서 신입사원 15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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