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청양군이 2일부터 6일까지 청양군청 및 10개 읍면에서 근무할 대학생 인턴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채용인원은 15명으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가 대상인 특별모집 부문과 일반모집으로 나눠 모집한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 근무하게 되며 일일 급여는 하루 8시간 기준 73720원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11월 28일 기준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이 해당된다. 원서접수는 청양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고득점 순으로 채용되며, 심사기준은 주민등록 기간,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유무, 가족부양자 수 등에 따라 심사표에 적용된다. 선발결과는 청양군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인턴 채용에 대해 청양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 다니면서 사회적 경험을 쌓아 취업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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