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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여수시가 대학생 행정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 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채용에서는 참여 대상자를 우선선발 60명, 일반선발 90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국가유공자·다자녀(3명)가정 자녀에 한해 해당된다.
행정인턴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여수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고 주 5일, 일일 7시간 근무하게 된다. 만근 시 급여는145만5300원이다. 서류 접수는 진남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는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면서 “다양한 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행정인턴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wk1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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